단원병원은 17일(금) 별관 5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대덕복지재단 김영재 이사장으로부터
‘아름다운동행 행복나눔사업 기부금’ 5000만원을 기부 받았다.
행사에는 김병열 의료원장과 병원 관계자 3명, 사회복지법인 대덕복지재단 김영재 이사장, 재단 관계자 3명이 참석하였다.
김병열 의료원장은 “단원병원은 설립된 이후로 꾸준히 국내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및 심장병 무료수술사업을 진행하여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게 외국인 환자의 비율이 많아 고충을 겪고 있었으나,
전달된 기부금으로 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대덕복지재단 김영재 이사장은 “대덕전자 또한 꾸준히 인재양성 및 사회공헌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다.
같은 지역에 위치한 단원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걸 잘 알고 있으며, 의료취약계층이 건강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단원병원과 함께 긍정적인 가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안산희망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국내•외 의료취약계층 이웃과 안산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다문화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